2013 여름... 또... 여름이 오고 있네요....

저는 더위를 무진장 많이 타서 에어컨과 선풍기 그리고 쿨매트가 필수인데요...


 그 중 저의 "생명 유지장치" 역할의 1등 공신이 바로 에어컨이죠...


정말 에어컨 없이는 하루도 살수가 없어... ㅠ,.ㅠ


 근데 저희집 에어컨이 몇년째 말썽인데요...

사실 원인제공을 제가 했죠.... ^^;;

 

 2010년도 여름인데 옥상에 올려놓은 실외기 소리가 커서 잠을 불편하다고 옥탑방 사시는 분이 말씀 하시더라구요....  

 실외기 소리가 무지막지 하거든요.... 근데 밤새 윙윙~대니 참을수가 없으셨나 봅니다...

사과를 드리고 실외기를 어떻게 옮길까 하다가 살짝 들어보니 가볍더라구요...

 그래서 어거지로 들어서 옮기는 바람에 관이 꺽여서 그리로 가스가 다 빠져버렸어요... --;;;

2010년 1차 수리...


꺽인 부분을 잘래내고 옮기고 싶은 자리로 옮기고 완충...

13만원 가량을 지불했던것 같아요... 사람불러서 하면 될것을 왜 사고를 쳤냐 혼나고... ㅠ,.ㅠ 

2010년은 별 무리없이 잘 사용하며 지냈지요....


2011년 2차 수리...


여름을 맞이하려 깨끗이 에어컨 청소를 하고 코드를 꼽고 틀었더니...

뜨끈한 바람만 계속 나오네요.... 헐...


 그러다가 화면에 [E3] 란 메시지를 남기고 혼자서 스르륵 꺼져 버리네요....

인터넷을 뒤적대 보니 냉매가 부족할때 나오는 현상이라고 하더군요...


 이번에는 인터넷 지식인에 답변도 활발히 달고 전문가 적인 분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예약이 많아서 꾀 기다려서 방문을 하셨어요...


 뭔가 포스가 다르시더라구요...  

와서 둘러보더니 의심가는 곳이 있다면서 배관에 하얀붕대비슷하게 생긴걸 뜯어내시더니 여기가 파이프가 약간 눌린게 보이냐며(제가보기엔 저 위쪽이 더 꺽인거 같은데... --a) 이상한 공구로 컷팅을 하기 시작하네요... 

그러더니 꺽인부분을을 잘라네요 땜질을 하기 시작합니다.


 이제 완벽할꺼라는 말씀과함께 엄청난 25만원 가량을 달라네요... 헉....


분면 오기전엔 7만원이라 그러더니 헐리우드액션을 구경한 관람료 였나봅니다. 

그렇게 많이 달랄줄 알았으면 안했을텐데 눈탱이군요. 

한참 언쟁끝에 조금에 요금 조정끝에 그냥 한발 빠져서 마무리 합니다... 

엄청 억울하긴 하지만 집에 들어오니.. 그래도 시원은 하군요... ㅋㅋㅋㅋ


 그렇게 2011년 여름을 잘 보냈지요...


2012년 여름 3차 수리...


정겨운 [E3] 오류...

역시 작년에 그 기사는 헐리우드급 쇼를 보여줬던게 분명하네요...

조금 비싸더라도 가격고지 확실히 해주시고, 사후관리도 해주고 하면 믿고 맞길텐데

이젠 누굴 부르기도 겁이 납니다.. 업자들도 못믿겠습니다.

그래서 에어컨 가격을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오호.... 정말 비싸네요... ㅋㅋㅋ


고민에 고민을 하던중 회사에 에어컨 기사가 왔습니다. LG전자 업체사람이었습니다. 

직영? 하청? 머 그런건가 봅니다.. 그분께 여쭈어보니 가스완충을 5만원에 해주겠답니다.

대신 현금으로, 대신 토요일 일~~찍... ㅋㅋㅋ 

그냥 개인으로 오시려나봅니다... ㅋㅋㅋ


 진짜 토요일 아침 이~~~일찍 오셨네요... 

와서 하나둘씩 보시더니... 

이전 업자가 마게를 안잠그고 갔답니다.. 

마게도 없답니다.. 그

헐리우드 아저씨가 다 빼가버렸습니다... --;

(이전에 사진을 찍어놓은걸 확인했거든요...)


 차에 갔다오시더니 제 에어컨과 맡는 마게를 찾아 오셨네요....

저분은 어떻게 마게가 많은걸까요??!!@.... 흠... 뭐 어째든 고맙네요... ㅋㅋㅋ

마게가 안끼워져 있으면 틈세로 셀수있다면서 단단히 조여놨으니 문제 없을꺼라 합니다...


마게씌워주고 가스충전해주고 5만원에 싸게 했습니다... 

역시나 참 시원하게 보냈습니다...


2013년 올해 여름....


설마하는 마음에 기대반 걱정반으로 에어컨을 가동해 보았습니다...

차가운 바람이 안나옵니다. 역시나 [E3]에러를 토해 냅니다... 이젠 화도 안납니다.. ㅋㅋㅋ


 이사를 내년 혹은 그 후년으로 잡고있어서 새로 사기에도 좀 애매합니다...

그래도 업자 부르긴 죽어도 싫습니다.... 


그래서.... 


직접해보기로 결심해봅니다...



에어컨 제 아무리 복잡해봐야 내가 만드는 프로그램보다 복잡하겠어??

 딱 요런 생각입니다.. 

인터넷에서 관련된 정보를 모조리 수집하기 시작합니다.... 


 오호 일단 제 에어컨에 들어가는 가스는 R-22란 가스입니다...

 R-22를 찾으니까 6~7만원대 하는군요.... 근데 시중가보다 옥션에서 파는 K-22가스가 조금더 싸네요... 두 가스간의 차이는 이름밖에 없다고 합니다. 

 일단 질러 봅니다.. ㅋㅋㅋㅋ

게이지같은걸 쓰는거 봤는데 이거 이름이 "매니폴드 게이지"라는 거랍니다..

4만원대의 제품으로 구입완료 했습니다... 


SAMSUNG | SHV-E300K | Center-weighted average | 0.00 EV | 4.2mm | Flash did not fire | 2013:05:28 13:37:34SAMSUNG | SHV-E300K | Center-weighted average | 0.00 EV | 4.2mm | Flash did not fire | 2013:05:29 18:16:55



 총 비용은 약 10만원....


 꾀많이 충전 할수있을 듯 합니다... 

 한철 장사에 인건비지만 금액이 너무 부풀려있다는 느낌이네요... 

잘하면 하루에 100만원도 벌수있겠어요... 뭐.. 그냥 제 생각이예요..


 일단 여기까지가 작업 계기이고요 아직은 작업 전이기 때문에 천천히 작업 완료 후 정보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번 주말을 기다리며 뿅~!~! ㅋㅋㅋㅋㅋ

  1. 김달풍 2013.06.20 11:42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2. 찍사_한국인 2013.07.10 10:46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오랫만에 한가한 주말...

그동안 자동차에 신경을 못써줬네요....


엔진오일 갈때도 훌쩍 넘어버렸고,이제 7만이 넘어서 점화플러그도 한번쯤 갈아줘야해서 겸사겸사 작업을 해보았습니다..


 우선 엔진오일은 소셜커머스에서 싸게 나온 국산합성유로 교체했어요...

계속 수입합성유만 고집했는데 자금 압박도 심하고, 국산 N/A YF에 엔진오일만 좋다고 다가 아닌것 같아서요... ^^;


 정말싸게 엔진오일과 부동액을 교환후 한적한 공터로 이동하였습니다... ^^;


점화플러그는 "덴소(DENSO) 이리듐터프 스파크 점화플러그x4"로 구입했습니다... 

뭐 메이커는 맘에 드시는걸로 고르시구요... ^^;

플러그타입은 "VKH16"으로 고르시면 됩니다. (가솔린기준 LPG는 달라요~)


그리고 렌치가 필요한데요...

점화플러그는 너무 강한힘으로 조이거나 덜 조이면 문제가 생긴다고해요...

전문가들은 일반 T렌치로 잘 조으시지만 저같은 초보는 뭘 알겠습니까.. ㅋㅋㅋ


그래서 토크렌치를 구입했습니다.



요넘인데요...

규정토크가 넘어가면 자동으로 헛돌아요... 

근데 가격이 4만원떄로... ㅎㄷㄷ

( 머.. 담에 또 쓰지머... --;;; )


일단 본넷을 열고...

복스로 붉은색으로 동그라미친곳의 볼트를 풀고...




점화 코일을 위로 들어 올리세요...

잭은 빼지 않아도 되요.. 굳이 분리 안하시고 아래 사진처럼 뽑아 내면 됩니다..




이렇게 4개를 모두 들어 내세요... ^^;


이젠 기존 점화플러그를 뽑아낼 차례네요...

구입한 토크렌치를 쑤~욱 집어넣고....



풀어줍니다...

상당이 빡빡하네요....


4개를 모조리 뽑아내세요...



잉?? 생각보다 깔끔하네요...

좀 더있다가 바꿔도 됬겠는데.... 우쒸.... 아깝지만 이미 뽑았으니 계속 진행합니다...


요놈은 새거...



비교샷!!1



뭐... 좋은거라니까.... 믿어보기로하고.....

토크렌치에 끼워 넣습니다...




꽉 들어가네요.... ^^;


뺄때와 마찬가지로 쑤셔넣고 잠가 줍니다...


좀 무섭긴 하지만 토크 렌치니까 믿어보고....

있는 힘껏 쪼여줍니다.....


더 쪼여도 되나? 싶기도 하지만... 토크렌치를 믿고 쪼여 봅니다.... 

꾀 힘을주니 헛도네요......

완료!!


머 사진찍고 자시고 할것도 없어요...

사실 조금 쫄탱했는데 해보니까 아 이거다 싶어요.. 전혀 어렵지 않네요.... ^^;


 오일도 갈았으니....

코스트코에서 저렴하게 구입한 첨가제를.... ^^;



다 들어갔어도.... 한방울이라도 더 들어가라고 세워노코 담배한대를 피우고 왔습니다... ^^;;;

한동안 신경을 못썻더니 엔진룸도 더럽고 참... 마음이 아프네요....


그냥 함 해볼만하네요..


체감은.... 참.... 변한게 없네요....

하긴 멀쩡한 점화플러그를 갈았으니.... ㅡ,.ㅡ;;;


수입오일이나 국산오일이나 그것도 별 차이가 없네요...

고출력 차량도 아닌이상 별 차이 없나봐요...


비싼거 넣고 아까워서 1만 가까히 타다 바꾸곤 했는데....

1/3가격밖에 않하는 한국꺼 쓰면서 제때 갈아줘야겠어요....


별 어려운것도 대단한것도 없네요....

혹시 회사 역삼이나 집이 성남쪽에 계신 분이라면 토크렌치 빌려드릴수도... ^^;;;;


머.... 이만 줄일께요... ^^;;


혼자 하시고자 하는분들께 자그만하게나마 도움이 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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